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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진로교육과 스타트업 투자" 경기경제교육센터 강사역량교육 열려 (수행기관 금행넷)
DATA 24-04-29

청소년 및 취약·소외계층을 비롯한 다양한 경기도민의 경제역량 함양을 위해 생활경제교육을 실시할 기획재정부 지정 경기지역경제교육센터의 강사역량교육이 30여명의 강사가 참여한 가운데 26일 오후에 성료되었다고 수행기관 (사)금융과행복네트워크가 밝혔다. 집합교육과 실시간중계 이원화로 진행된 이 교육은 급격한 사회변화로 주목받는 디지털전환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필요로하는 비즈니스환경에서 경제주체로서 개인이 어떠한 역량을 갖추고, 사회변화의 물결속에 성장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이옥원 회장(전국지역경제교육센터협의회,『미래진로교육』저자)은 "디지털시대, 미래 진로 교육"를 주제로 인공지능과 로봇의 폭발적인 성장이 자녀들의 진로와 경제생활의 위협이 되지 않도록 호기심에서 시작하는 비판적 사고,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성, 경청하는 습관으로 다져지는 의사소통능력, 협업능력을 강조했다. 또한, 자녀들의 소비생활에 있어서도 스스로 합리적인 결정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의사결정능력과 자존감을 향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두 번째로 이종익 대표(한국사회투자)는 ”미래사회를 위한 ESG경영과 스타트업 투자 사례“를 주제로 강연하면서 ‘이윤의 극대화’만 강조하던 기존의 기업 풍토가 이해관계자를 중시하는 경영흐름으로 변하고 있는 현상을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로 해석하고 기업을 경영하는데 있어 거래 업체, 지역사회의 주민과 소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창업이나 사업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유념할 점은 무엇인지에 대한 청중의 질문에 ”사회나 지역이 갖고 있는 문제점을 ESG의 관점에서 살피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비즈니스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경기도의 ‘기후테크 기업 1천억원 지원’ 등 정책과 제도의 변화 추이를 살펴보라고 전했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경기지역경제교육센터는 「경제교육지원법」에 따라 (사)금융과행복네트워크(이사장 정운영)가 기획재정부로부터 신규지정 위탁을 받은 공익사업으로 앞으로 3년간 다양한 경제교육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미래 사회와 비즈니스환경 변화를 대비한 경제금융생활역량은 일자리, 창업과 진로와도 연결된 중요한 테마인만큼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는 올해 강사역량교육을 거쳐 검증된 소속 강사를 통해 생애주기별 대상에 맞게 다양한 경제교육이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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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교육과 비대면(줌)으로 경기지역경제교육강사 30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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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시대, 어떠한 역량이 중요한가를 강조하는 이옥원 회장 (전국지역경제교육센터협의회)

 

ec4f66cabe1286673a44fd6d996839e7_1714354028_439.jpg 사회나 지역이 갖고 있는 문제점을 ESG 관점에서 살피라는 이종익 대표(한국사회투자)

ec4f66cabe1286673a44fd6d996839e7_1714354038_896.jpg 경기도민의 경제역량 함양을 위해 생활경제교육을 실시할 경기지역경제교육센터 강사 (행사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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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 24.4.27자 소개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40427500025